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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빚투도 작작 해야지 김태우 장인 26년전 일을 왜 김태우한테 터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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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처럼 정말 파렴치한 행위로 인해 법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 일도 있으나, 몇몇 사례는 이건 좀 아닌데 싶은 경우가 있다. 


빚투 미투 등등 시간이 흘러 법이 해결할 수 없는 일에 대해 당사자의 사회적 평판을 깎아보자는 의도일진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26년전에 알지도 못하던 사람의 일을 가지고 빚투라니. 이건 엄한 사람 물고 늘어지는 경우라 할 수 있다.





김태우, 장인어른 사기 의혹.."돈 안 갚고 미국으로 야반 도주"



그 장인이 잘했다는 짓은 아니다. 하지만 김태우는 물고 늘어지면 안 되지. 김태우가 26년 전에 장인을 알았던 것도 아니고, 법적으로도 김태우가 뭐 책임질 일이 있나? 오히려 이거 폭로한 사람이 김태우 이름 거들먹거려서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본다.


케빈 베이컨 게임이라는 거 알 거다. 미국에서 6다리만 건너면 케빈 베이컨과 아는 사이라는 게임이다. 


우리나라는 더 좁다. 사람들 6명만 건너면 모두 아는 사이다. 사돈의 팔촌까지 물고 늘어지면 두세명만 건너면 누구라도 연예인과 아는 사이가 된다. 심지어 저거 폭로한 사람도 몇다리 건너면 김태우 친척일지도 모른다.


잘못된 빚투 미투 하지 말자. 마이크로닷 같은 경우야 친족인데다 태도에 문제가 있었으니 까였지만, 정말로 당사자는 몰랐다고 한다면 오히려 마닷의 경우에는 연좌제로 인한 피해자라고 동정론이 컸을 거다. 


다른 연예인도 마찬가지다. 부모 노릇 제대로 못해서 연까지 끊고 독하게 노력한 연예인들을 가지고 유명해졌다는 이유만으로 물고 늘어지려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그 심정 억울한거 알지만, 그래도 애먼 사람 구설에 오르게 하지는 말아야지. 


그런 행위는 테러리스트와 다름이 없다. 그저 가해자와 아는 관계라고, 그를 괴롭해서 가해자에게 어떤 정신적 피해나 압박이라도 주고 싶다는 계획일텐데, 그게 다름아닌 테러다. 당사자가 아닌 주변사람 괴롭히는 거야 말로 악질적인 테러다. 채무자가 아닌 그 가족들 괴롭히는 건 악성 채무업자들이나 하는 짓이다.


꽃뱀들의 잘못된 미투가 진짜 억울한 피해자들의 미투 본질을 흐리듯, 잘못된 빚투 역시 본질을 흐리고 욕을 먹게 만든다. 제발 당사자이거나 법적 책임자인 경우에만 빚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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