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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블로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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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든 유튜브든 공무원 고시든 웹소설가든, 결국 레드오션이지만 될 놈은 된다. 주식이든 코인이든 다 똑같다. 초반에 남들보다 먼저 선점한 극소수의 사람들은 막대한 이득을 본다. 이들은 0.1~5%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 소문이 퍼지면 따라쟁이들이 따라한다. 그들은 5~15% 정도의 사람들이다. 물론 이들 역시 후반으로 갈수록 급속도로 수익이 떨어져서 끝 정도에 이르면 겨우 손해만 나지 않는 수준이 될 거다. 그나마 여기까지가 수익 라인이다. 문제는 나머지 80%의 사람들이다. 이들은 이미 남들이 다 훑고 지나간 빈 들판에 몰려간다. 블루오션은 이미 끝나고 레드오션인 곳으로 돌진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겪어야 하는 난관은 허허벌판에서 낱알을 모아 한 가마니를 만들어야 하는 일인데, 초반 20%의 사람들이 전체 의 80%를 먹고 나면 나머지 80%의 사람들이 남은 20%를 나눠 먹어야..
조회수 0 충격적이지만 그래도 계속 써 볼 생각이다 나는 블로그 운영에 대한 나름대로의 가설이 있다.이를테면, 쌓인 포스팅 수가 많을 수록 검색엔진에서 좀 더 상위에 노출시켜준다는 것이다. 이는 수 많은 사람들의 경험담으로 유추할 수 있는데,포스팅 수가 얼마 안 될 때는 사람들도 안 들어오고글을 올려도 노출이 안되지만,글이 100개 200개 300개 등등 쌓여갈 때마다방문자수가 눈에 띄게 늘고 애드센스 수익도 늘었다는 것이다. 내가 며칠간 날마다 고생해서 쓴 글이조회수가 0인 놈이 있다. 아무도 안 보는 거다.노출 조차 안 되고 있다.그런 글은 정말로 일기장 같은 게 되어버렸다.나 말고 보는 사람이 없으니... 과연 조회수 0인 게시물은 나중이라도 조회수가 붙을 수 있을까?아니면 한참을 고생해서 쓴 글은 이대로 0인 채로 그저카테고리 숫자 1만 차지하는 ..
유튜버든 블로거든 성공하는 방법은 딱 정해져 있다 내가 요 근래 수없이 많은 블로거와 유튜버를 관찰하면서 깨달은 바가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과 실패하는 사람들 간에는 놀랍게도 중요한 차이점이 있었던 것이다. 길게 돌려 말하지 않겠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정말 단 하루도 빼 놓지 않고 올리는 사람들이었다. 반면, 망한 사람들 대부분은 처음 며칠 열심히 하다가, 그 후로 띄엄띄엄 되다가 결국은 아무것도 안 올리면서 황량하게 방치되어 있었다.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고자 함이 아니다. 정말로 검색 시스템이 그렇다. 양질의 컨텐츠를 올리는 자체로는 아무것도 안 된다. 이 구글의 검색 시스템이라는 게 단순히 컨텐츠의 질이나 유입자 숫자만 보는게 아니다. 그 사람이 올리는 주기도 체크한다. 그래서, 성실하게 올리는 사람은 좀 더 최적화를 시켜주고, 약간이라도 게을러지..
블로그로 돈벌기의 현실 블로그로 돈 벌기에 대한 글들을 찾아보면 극단적으로 나뉜다. 당신도 할 수 있다는 글과, 성공하기란 대단히 희박하니 빨리 포기하라는 것이다. 물론 대부분은 당신도 할 수 있다는 글들이다. 왜냐면 후자의 경우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사람들을 쫓아낼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 내가 쓰는 글은 어디에 해당하는 걸까? 성공론에 대한 책이 출판계를 잠식한 이후로 수십년간 가장 많이 나오고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은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는 류의 책들이다. 하지만 정말 그 책을 읽고 성공한 사람은 얼마 없다. 설령 성공을 한 사람이라 해도 그 책을 읽어서 성공한 사람이라기 보다는 그냥 성공을 할 수밖에 없는데 그 책을 읽었거나, 대부분은 그 책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냥 성공한..
블로그 최적화의 핵심은 글인 것 같다. 블로그 최적화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그리고 내 자신도 년수로만 따지면 11년차 블로거인데, 여러가지 깨닫는 바가 있다고나 할까. 나는 애드센스도 신청한지 8시간만에 승인이 떨어졌고, 블로그도 지금 최적화가 무진장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되는 걸 느끼고 있다. 비록 네이버에서는 검색이 잘 안되지만 다음에서는 키워드가 잘 맞지도 않는데도 첫페이지에 노출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인지 유입을 보니까 죄다 다음 검색이고, 내가 쓴 적도 없는 키워드로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오늘 어떤 유명한 애니 블로거님의 사이트에 가 보니 저품질에 걸린 모양이다. 방문자가 확 줄었다고 한다. 대체 왜 이렇게 방문자가 줄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내가 보니 감이 오는 게 있었다. 이건 비단 티스토리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
블로그를 오래 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거 같다. 포스팅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이 몇개나 했나 하고 살펴보는데, 대부분 수백개에서 찍 싸는 것 같다. 자칭 파워블로거라는 사람들도 활동이 뜸하다. 딱히 저품질에 걸린것 같지도 않은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내가 아는 블로거 중에서 이글루스나 네이버에는 정말 엄청난 양의 포스팅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검색어 유입도 하지 않고 그냥 자기가 좋아서 하는 건데, 최근에는 무려 3만개의 포스팅을 한 분도 있다. 그렇다고 어떤 사람처럼 마구 퍼오거나 대충 쓰거나 하지도 않는다. 그럭저럭 정성들여 쓴 포스팅이 그렇게 많다는 거다. 네이버에도 많은 포스팅을 한 사람들이 있다. 1000개 넘는 사람들도 많고, 1만개 넘는 사람도 몇 있다. 티스토리에서는 그렇게 많은 사람을 아직 못 봤다. 몇 명 있는거 같긴 한데, 그..
애드센스 신청한 지 8시간 만에 승인이 떨어졌다 토요일 새벽 1시 43분에 신청했는데 9시 45분에에 승인이 났다. 헐.. 되게 빠르다. 애드센스 승인에 대해서는 추측이 많다. 인공지능이 선별한다느니 사람이 한다느니.... 그런데 나는 둘 모두라고 생각한다. 우선 기본적인 질을 보는 것은 인공지능이 담당할 거다. 정상적으로 홈페이지가 작동하는지, 컨텐츠에 중복은 없는지(퍼온 글인지 아닌지), 그 분량은 적절한 지 등등은 인공지능으로 쉽게 판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면접 볼 때 서류 자격 심사하는 것처럼 기계적이라고나 할까. 이후 그렇게 판별된 놈은 사람이 볼 것이다. 시간을 보자. 9시 45분이다. 내 블로그는 한국어로 작성되어 있으므로 아마 한국직원이 보지 않았을까? IT기업이라고 해도 토요일 일요일 모두가 노는 건 아닐 거다. 적어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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