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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손등 가려움증, 손등 두드러기 원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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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부터 갑자기 손등에 발진이 올라오고 가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 때 원인을 몰라서 병원을 찾게 되지만 병원에서도 딱히 원인을 알 수 없어서 알러지라고 퉁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원인은 알러지 때문이 맞습니다.

 

집먼지 진드기에 의한 먼지 때문일 확률이 가장 높고,

 

그 외에는 먹은 것 때문일 수도 있죠.

 

혹은 매우 드문 경우 크롬 선반 가까이에 있을 때 크롬 알러지일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거의 모든 물질에 대해 알러지 증상이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틀린 말은 아니라서 항히스타민 알러지 약, 이를테면 세티리진염산염이 들어 있는 알러텍이나 노텍 지르텍 같은 

 

알러지 약을 먹으면 수시간 내로 가려움증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세티리진염산염을 한알 모두 먹을 경우 굉장히 졸리고 어지러워서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럴 때는 약을 3등분 하여 먹어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먹으면 2-3일 정도

 

효과가 유지됩니다. (자세한건 의사에게 진료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하지만 이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약을 먹는 건 가려움을 유발하는 원인을 놔 둔 채 가려움 증상 자체만 완화해줄 뿐이기 때문입니다.

 

원인은 정말 다양합니다.

 

피부병일 수도 있고, 살찐 당뇨환자의 경우 신장 기능이 떨어져서 요독이 피부를 통해 나오면서 가려움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주위 먼지로 인한 알러지 증상일 수도 있지요.

 

그 중에서 특히 젊어서는 안 그랬는데 30-40대 들어 나이가 들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

 

이런 경우 높은 확률로 소화기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것은 '글루텐 민감반응'일 확률이 높습니다.

 

밀가루와 보리에 들어 있는 글루텐에는 소화가 매우 어려운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과 소화력이 떨어지고 소화효소 분비가 줄어들게 되면 이것들이 분해되지 않은 채 체내에 

 

흡수되어 염증반응을 나타내는데 이게 바로 피부의 가려움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무언가를 먹었을 때, 그리고 그 무언가가 밀가루일 경우 (과자, 튀김, 면류 등등) 손등에

 

물집 같은 것이 올라오는 경우라면 거의 이 증상에 해당합니다.

 

간혹 손등이 아닌 손바닥이 가려울 때도 있습니다. 

 

분해가 되지 않은 물질이 신체의 가장 끝 부위인 손등과 손바닥의 땀샘을 통해 배출되면서

 

각종 세균을 불러들이고 염증반응을 일으켜 가려움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모공 주위가 붓고 가렵게 됩니다.

 

또한 우유에도 비슷한 성분이 들어 있어서 나이가 들면 이게 소화가 안되어 같은 문제를 유발하게 됩니다.

 

이 때 해결책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밀가루와 우유가 든 제품을 완전 끊는 것입니다.

 

이 글루텐이 유발하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나른하고 게을러지고 무기력해지고 장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고 변비 설사가 이어지고 피부가 가렵게 되면

 

그 원인은 대부분 밀가루 때문입니다.

 

과자 튀김 라면 아이스크림 등이죠.

 

이 때 밀가루와 우유를 끊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많은 잔 건강문제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약을 먹는 것입니다.

 

위의 경우처럼 가려움 자체만 해결해주는 항히스타민제도 있지만, 근본 원인이 되는 글루텐 소화효소를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의 좋은 점은, 맛있는 걸 마음 껏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효소약값이 조금은 비싸다는 점입니다.

 

글루텐 소화효소가 든 제품은 2개월 분량이 6만원 정도 합니다.

 

반면 가려움만 해결하고자 한다면 2천원밖에 안 하는 항히스타민제를 먹으면 되지만 이건 근본 해결책이 아니고

 

가려움만 숨겨줄 뿐인 셈이죠.

 

근본적인 해결책은 밀가루와 우유를 안 먹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안 먹고 살긴 힘들기 때문에

 

글루텐 소화효소를 먹으면 됩니다.

 

해당 제품으로는 [세레네이드]라는 기능성 건강약품이 있습니다.

 

글루텐 소화효소가 들어 있는 제품인데 속이 불편하고 피부 트러블이 있는 사람들은 이 소화제를 먹고 나서

 

개선된 경우가 많다고 하니 피부 가려움증의 원인을 모른 채 살고 있다면 한번 쯤 먹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알러지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피부 가려움증은 무언가를 먹었을 때 그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먹은 것이

 

우리 몸을 괴롭히는 소화기 문제이기 때문이죠.

 

검색해 보면 다양한 회사의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 있습니다.

 

혹은,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는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는 것입니다만

 

그게 여의치 않을 경우 알러텍이나 노텍 이런 알러지 약을 사서

 

한알을 1/3 조각내서 먹으면 2-3일간 잠잠해집니다.

 

한알을 모두 먹지 않는 이유는 전부 먹으면 졸린 부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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