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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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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HDD 채굴 코인으로 인해 HDD가 동나고 있다고 합니다 ASIC으로 캐는 비트코인, 그래픽카드로 캐는 이더리움에 이어, 지금은 FILE코인이 핫하죠. 바로 HDD를 이용해서 채굴하는 방식인데, 중국이 이걸 권장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너도나도 HDD를 구매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하루만에 280$의 하드가 550$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래 달린 댓글을 보면 아마존에섣 HDD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그래픽 카드에 이어 HDD도 가격이 오르고 물량이 없어지는 상황이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저 코인은 채굴을 위한 첫 단계에서 SSD를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SSD도 동나는 사태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 코인 붐은 언제인가? 2009년 이후로 매년 조금씩 비트코인의 붐이 있었으나 코인 전체가 아닌 비트코인의, 그것도 매우 미미한 상승이었기에 붐이라고 하기는 뭐하다. 붐이라는 것은 언론에 크게 나오고 뉴스에 나올 정도여야 한다. 코인의 1차 붐은 2013년 12월~2014년 2월이었다. 이 때는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라이트코인을 비롯해서 다크코인이 태동을 한 시기다. 코인의 2차 붐은, 이건 좀 애매한데 2017년 5월과 2017년 12월의 두차례가 있었기 때문이다.어쨌건 대충 3년 반~4년이 걸린 거다. 이 때는 이더리움을 비롯해서 온갖 종류의 코인들이 태동했다. 이런 주기로 다음 붐을 예상하자면, 코인붐은 대충 최소 3년~4년 주기로 온다. 그렇게 보자면 2017년으로부터는 3년이 지나서, 늦어도 4년 후에는 온다고 봐야 ..
비트코인 전고점의 법칙 코인의 제 1법칙은 '존버의 법칙', 혹은 '전고점의 법칙'이라고 한다. 스캠이 아닌 이상, 즉, 개발자가 붙어 있고 채굴자가 존재하는 이상 전고점은 반드시 다시 온다는 것이다. 비록 올해 코인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최소한 코인 시장이 망해 없어진 것이 아니기에 이 법칙이 틀렸다고 할 수도 없다. 코인은 주식과 다르다. 주식은 폭락하면 망하고 망하면 폭락한다. 주식은 기업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지는데, 그 가치 평가에 따라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한다. 기업이란 인물과 기타 부동산이나 자재 물건 등등의 물질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코인은 개발자와 코드, 그리고 채굴자의 단 이 세가지로 이루어진다. 한마디로 원가가 딱 정해져 있으며, 가격은 내릴지라도 자체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난이도만 올라갈 ..
암호화폐든 주식이든 투자실패로 자살하는 사람들이 안타깝다 주식과 암호화폐로 거의 10년 차가 되는 나는, 투자로 크게 성공한 적이 없다. 하지만 크게 실패한 적도 없다. 가장 중요한 게 그거다. 성공은 못해도 좋다. 하지만 실패는 뼈 아프다. 그리고 커다란 실패는 삶을 끝내버릴 수도 있다. 나에게는 투자의 3원칙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남들도 봐 왔고 나 역시도 여러번 경험한 사실인데, 정말 이건 프린트해 두고 끝 없이 상기해야 하는 말이다. 여윳돈이 아니면 무조건 꼴게 되어 있다. 왜냐고? 오르면 욕심이 나고 떨어지면 겁이 나기 때문에 수익을 내기가 힘들고 잘못된 선택만 하기 때문이다. 오래도 안 걸린다. 그런 매매를 하고 나면 하루 이틀이면 "내가 그걸 왜 샀지(팔았지)?" 하고 후회를 하게 된다. 여윳돈이 아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여윳돈으로 투자..
[코인칼럼] 코인은 정말 망했나? 코인 가격 떨어지는 속도가 무섭다. 이미 코인은 끝났다는 사람들도 넘친다. 분위기만 보면 정말 코인에 종말이 온 것 같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거래되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이런 상황을 몇번이나 겪어왔다. 매번 코인이 폭락할 때마다 코인은 죽었다는 말이 나왔고, 그 때마다 얼마 후에 다시 코인은 올랐다. 이짓이 지금 몇 년째 반복 중에 있다. 물론 나 역시 작년에 들어가서 지금 물린게 아프기는 하지만, 적어도 나는 코인이 끝났다느니 망해 없어질거라니 하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는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한다. 낙폭이 너무 크지 않느냐고? 고래들이 다 팔고 있는데 정말 망한거 아니냐고? 이번은 다르지 않냐고? 나는 사실 오히려 이번의 폭락으로 인해 안정감을 느낄 지경이다. 이유는 간단한데, 나는 작년 비..
비트코인 폭락..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날...(2018-11-15) (파란나라를 보았니.... ㅠㅠ) 아침에 일어난 사람들은 코인 거래창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그간 비틀비틀거리면서도 어떻게든 넉다운은 피하려던 것처럼 보이던 놈이 갑자기 훅 갔기 때문이다. 올초의 폭락 때에도, 존버하면서 연말까지 버티면 다시 가즈아 할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렇게 폭포수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대체 이유가 뭘까? 미중 무역 분쟁 때문일까? 아니면 전 세계적 경제 위기가 닥쳐오기 때문일까? 어떤 경제 뉴스에서는 IMF보고서 때문이라고도 한다. 그 보고서가 말하길 암호화폐는 기존 금융의 큰 위협이 될 것이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는 부정적 의견 때문인데, 그로 인해 떨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것이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그 원인은 다른 곳에 있다. 바로 비트코인의 두 고래가 큰 싸움이 났기..
칼리스토 코인(CLO) 콜드 스테이킹 시작! 칼리스토 코인의 콜드 스테이킹이 시작되었습니다. 콜드스테이킹 하는 곳 : https://wallet.callisto.network/ 지갑에 엑세스한 후에 오른쪽에 숫자를 써 넣고 스테이킹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매우 쉽고 빠릅니다. 5초도 안 걸립니다. 1. 콜드스테이킹이 무엇인가? 한마디로 마스터노드 같은 겁니다. 코인을 가지고 있기만 하면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죠. 다만 실제 마스터 노드는 중간에 하는 역할이 있지만, 콜드스테이킹은 단순히 코인을 묶어서 유동 코인의 숫자를 줄이는 방식으로 코인의 희소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눈가리고 아웅 하는 기분이지만, 어쨌건 스테이킹 된 코인은 정해진 기간동안 뺄 수 없고, 결국 시중에 유통되는 코인은 희소해지므로 코인의 가치가 오르게 됩니다. ..
[코인진단] 코인판은 왜 망해가는가 긴 말 안하겠다. 결론부터 말하겠다. 코인판이 망해가는 이유는, 개발자는 사라지고 사기꾼만 남았기 때문이다. 작년말, 코인이 떡상하면서 블록체인 붐이 일었다. 뭐든 돈이 되면 관심이 몰리는거야 당연하지만, 문제는 사기꾼들이 너무 달라 붙어 버렸고, 개발자들도 사기꾼으로 전락해버렸다는 거다. 우리가 블록체인의 미래를 기대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 블록체인이 현실에 사용되면서 현재의 금융이 가지고 있는 헛점, 사기, 국가의 서민에 대한 세금 강탈, 금융의 강도질 등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 것이 아닌가? 게다가 그 확장성은 어떤가. 게임머니의 호환, 거래의 신뢰 증명, 각종 인증의 완벽성 등등.. 블록체인이 활용되기만 하면 그야말로 인터넷 혁명은 비교도 안 될 신세계가 올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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