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리뷰] 포르자 호라이즌 4, 단지 이 게임 하나만을 위해 XBOX를 구입한다 하더라도 그 가치가 충분하다

728x90
반응형





나는 평소 레이싱 게임을 즐기기는 하지만 이렇게 열정적으로 한 적은 없었다. 내 스스로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거나 한 적도 없었고, 레이싱 휠을 산다거나 하는 적극성도 없었다. 그저 더트 정도를 가볍게 즐기던 사람이랄까.


하지만 이 포르자호라이즌 4를 한 이후로 나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되었다. 지금도 플스4와 갓 출시된 따끈한 타이틀이 쌓여 있지만 나는 그것들을 한쪽으로 치워둔 채 하루 종일 광활한 포르자의 세계를 달리고 있다.


이 게임은 나의 게임관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그저 아무 목적도 없이 뻥 뚫린 오픈월드를 아무 생각없이 달리는 것만으로도 이렇게나 중독적이고 재미있음을 새삼 깨달은 것이다.


수백종의 자동차를 마음껏 갈아 타면서, 단순히 정해진 길을 빠르게 달려서 우승하는 단순한 방식이 아닌, 부수고 날고 온갖 기교를 부리며 무한하게 펼쳐진 길을 달리는 재미는 다른 장르와 비교해서 절대 낮은 게 아니다.


무한. 그렇다. 이 게임은 무한하다. 심지어 다른 오픈월드 레이싱조차 그 코스는 정해져 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정말로 모든 맵을 다 다닐 수 있다. 심지어 건물 위까지 날아갈 수 있다!


수백개의 레이싱 코스, 온갖 종류의 레이싱, 스턴트, 스피드... 레이싱의 정수를 오픈월드에 빼곡하게 담은 이 게임은 그야말로 레이싱의 마스터피스라 할 수 있다. 


나는 이 게임을 한 이후로 다른 모든 레이싱 게임이 하찮게 보이고 도무지 재미를 느낄 수 없게 되었다. 다른 게임 할 시간에 이 게임 하는게 훨씬 재밌고 이득이기 때문이다.


이건 XBOX 독점이다. 플레이애니웨어 기능이 있어서 PC에서도 동작 가능하지만 튕김이나 실행 불가가 많아서 안정성이 낮다. 때문에 XBOX에서만 안정적으로 구동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XBOX X 에서 고화질로 환상적인 그래픽을 보여준다.


때문에 나는 XBOX S 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X를 또 구입했고, 지금 너무나 만족스럽게 천국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말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재밌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옆에는 포르자 호라이즌을 켜고 있다.


심지어 이 게임은 4만 재밌는게 아니다. 4의 재미를 알고 나면 3도 재밌고 2도 재밌다. (1은 너무 구작이라 구할 수가 없다.) 며칠 후에 레데리2가 나오지만 그렇더라도 나는 하루에 한번은 이걸 하게 될 것 같다. 손에 잡기 전에는 모르지만, 한번 손에 잡으면 몇시간은 훌쩍 지나갈 수 밖에 없다. 이 게임이 그렇다. 황홀하게 아름다운 지역을 배경으로 빠르게 미끌어지는 손맛을 알게 되면 다른 게임은 손에 잡힐 수도 없게 될 것이다.


현재 XBOX 게임패스로도 제공중이니 한달에 11,800 원으로 포르자호라이즌4를 원없이 즐길 수 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