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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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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미역국 라면, 잔머리는 굴렸으나 곧 사라질 것 같은 라면... 요즘은 장동건도 라면 광고에 나온다. (생각해보니 전에 신라면 블랙에도 나온 것 같기도 하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은 라면을 많이 먹고, 그래서 라면 광고에서도 중상급 모델들이 나오는 것 같다. 소고기 미역국 라면은 친근하고 재치있는 해설과 방송으로 인기있는 안정환이 요즘 광고하는 라면이다. "오늘이 누구 생일이지?"하면서 시작하는 광고는, 결국 이건 라면보다는 미역국에 초점을 맞췄음을 보여준다. 후레이크를 봐도 소고기는 눈꼽만큼이고 미역은 꽤 되는데 왜 소고기가 맨 앞에 오는지 모르겠다. 미역국에 아무리 소고기를 넣었다고 해도 미역국의 주인은 미역이다. 그래서인지 이거 역시 먹으면서도 라면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정확히는 '미역국에 면을 넣으면 어떤 맛이 날까?' 하는 걸 현실에 옮긴 느낌이다...
애드센스 신청한 지 8시간 만에 승인이 떨어졌다 토요일 새벽 1시 43분에 신청했는데 9시 45분에에 승인이 났다. 헐.. 되게 빠르다. 애드센스 승인에 대해서는 추측이 많다. 인공지능이 선별한다느니 사람이 한다느니.... 그런데 나는 둘 모두라고 생각한다. 우선 기본적인 질을 보는 것은 인공지능이 담당할 거다. 정상적으로 홈페이지가 작동하는지, 컨텐츠에 중복은 없는지(퍼온 글인지 아닌지), 그 분량은 적절한 지 등등은 인공지능으로 쉽게 판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면접 볼 때 서류 자격 심사하는 것처럼 기계적이라고나 할까. 이후 그렇게 판별된 놈은 사람이 볼 것이다. 시간을 보자. 9시 45분이다. 내 블로그는 한국어로 작성되어 있으므로 아마 한국직원이 보지 않았을까? IT기업이라고 해도 토요일 일요일 모두가 노는 건 아닐 거다. 적어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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