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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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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포르자 호라이즌 4, 단지 이 게임 하나만을 위해 XBOX를 구입한다 하더라도 그 가치가 충분하다 나는 평소 레이싱 게임을 즐기기는 하지만 이렇게 열정적으로 한 적은 없었다. 내 스스로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거나 한 적도 없었고, 레이싱 휠을 산다거나 하는 적극성도 없었다. 그저 더트 정도를 가볍게 즐기던 사람이랄까. 하지만 이 포르자호라이즌 4를 한 이후로 나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되었다. 지금도 플스4와 갓 출시된 따끈한 타이틀이 쌓여 있지만 나는 그것들을 한쪽으로 치워둔 채 하루 종일 광활한 포르자의 세계를 달리고 있다. 이 게임은 나의 게임관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그저 아무 목적도 없이 뻥 뚫린 오픈월드를 아무 생각없이 달리는 것만으로도 이렇게나 중독적이고 재미있음을 새삼 깨달은 것이다. 수백종의 자동차를 마음껏 갈아 타면서, 단순히 정해진 길을 빠르게 달려서 우승하는 단순한 방식이 아닌..
롤 배치(배치고사)의 진실, 승패, KDA등등 롤 배치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다. 라이엇에서 정확한 기준을 공개하지 않는 까닭도 있고 비결을 아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상대적 이점을 위해 의도적으로 잘못된 정보로 왜곡을 시키는 이유도 있기 때문이다. 가장 큰 정보 왜곡이 이거다. "배치고사는 오로지 승패에 의해서만 정해집니다. KDA는 상관 없습니다." 이게 바로 희대의 개소리다. 수백만명의 사람을 단지 10게임을 통해 줄을 세울 수 있다고? 조금만 들여다 보면 이게 헛소리인 이유를 알 수 있다. 어떤 사람은 8승 2패를 하고도 브론즈에 배치가 된다. 어떤 사람은 6승 4패를 하고도 골드가 된다. 단지 승패만 본다면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없다. 그렇다면 승패 말고 어떤게 영향을 끼치는가? 당연하게도 KDA도 영향을 준다. 단지 10게임을 통해서 수백만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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