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가이즈/공략] 1위 쉽게 하는 노하우

우선 제일 중요한 것.

 

1. 절대 소수의 길을 가려하지 말라. 남들 많은 곳을 가야 한다. 게임 특성상 따로 다니면 탈락하는 구간이 많다. 남들 따라 다녀야 된다. 대세를 따라라.

 

2. 점프가 짧다. 하지만 슬라이딩을 하면 거리가 커버된다. 슬라이딩은 매우 많이 쓰인다. 시소에서는 슬라이딩으로 착지하면 이끌어지지 않고 살금살금에서는 마지막에 슬라이딩을 하면 떨어지더라도 성공이 된다. 또한 슬라이딩으로 떨어지면 빠르게 일어서게 된다. 회전판에서도 슬라이딩으로 착지하면 바로 일어선다. 

1.1.1. 시소 

 

시소의 핵심은 기울기다. 잘 보면 시소가 올라갈 때가 있고 내려갈 때가 있는데 내려갈 때는 아무리 잘 착지를 해도 미끄러진다. 그러니 무턱대고 뛰지 말고 올라가는 타이밍에 뛰면 쉽다. 착지의 핵심은 슬라이딩이다. 슬라이딩을 해서 착지하면 미끌어지지 않고 빨리 일어선다. 처음에 시작하는 양쪽 구간에서 시소가 오른쪽에 편중되어 있는데, 사람 적은 곳으로 가겠다고 왼쪽으로 갔다가는 아예 시소가 내려오지도 않는다. 이 게임은 남들과 같은 길을 가야지 혼자 가면 죽음 뿐이다. 남들 따라가다 눈치 잘 봐서 역전해야 한다.

 

1.1.2. 아찔한 높이

 

여기는 발판의 방향이 포인트다. 첫 발판 포인트에서는 점프를 하기보다는 돌면서 그냥 이동하는편이 빠르다. 괜히 뛰면 넘어지거나 튕기면서 뒤쳐질 확률이 높다. 두번째 점프 포인트에서는 점프를 해 준다. 5/6 지점에서 뛰어주면 착지가 완벽하다. 마지막 회전판 역시 점프를 잘 해주면서 가면 된다. 특히 마지막 회전판에서는 슬라이딩으로 착지를 해 준다. 그러면 비틀거리지 않고 빨리 일어서게 된다. 방향만 잘 맞추면 거의 통과다.

 

1.1.3. 슬라임 오르기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다. 처음에 노란 발판을 밟았다가 떨어지면 바로 낙사다. 중간에 튀어나오는 벽도 문제다. 한번 튕기면 바로 죽는다. 하지만 노하우가 있다. 처음 벽판은 절대 빨리 가려 하지 말자. 여기는 통과가 중요하다. 여기 통과를 할 수 있는지가 바로 탈락과 이어진다. 차분하게 하나씩 기다렸다 건너면 높이가 높아지고 여유가 생긴다. 이후 두번째 벽판에도 노하우가 있다. 두개의 튀어나오는 벽이 타이밍이 다른데 첫번째만 일단 넘자. 그리고 두번째는 뛴 후에  R2를 누르면 벽에 매달려진다. 그렇게 매달려서 올라가면 떨어질 일 없이 느긋하게 갈 수 있다. 이후 트레밀 구역에서는 ↗ 무조건 이 대각선 방향만 누르면 된다. 괜히 아래 한번 잘못 누르면 바로 떨어진다. 시야도 헤깔려서 떨어지기 싶상이니 우상만 누르면서 천천히 올라가면 된다. 노란 회전판, 일명 장판파가 난관이다. 여기는 점프에 노하우가 있는데 모자란것보단 약간 남는게 낫다. 정확히 가운데보다는 좀 더 가서 착지 시에 반대편으로 조작하면 쉽게 착지한다. 누군가 막고 있을 경우 점프해서 슬라이딩을 하면 통과할 수 있다. 물론 힘들다. 그럴 때는 그냥 같이 동반낙사해주자. 

 

1.1.4. 문으로 돌진

 

 

여기야말로 기회주의의 끝판왕이다. 1등할 이유가 전혀 없다. 절대 앞서가지 말고 기다렸다가 중간만 가면 통과한다. 괜히 앞서가다 벽에 부딪히면 바로 뒤쳐지기 일쑤다. 기다렸다가 남들이 뚫어주는 길로만 가자. 특히 마지막 문에서는 떨어지는 순서가 바로 통과 순서가 된다. 마지막 문에서는 점프 후 슬라이딩을 눌러주면 공중에서 앞으로 가면서 좀 더 앞에 떨어질 수 있다.

1.1.5. 게이트 크래시

 

여기 역시 계속 달릴 생각보다는 좀 멈춰서 여유롭게 통과하는편이 좋다. 무엇보다 여기는 마지막의 낭떠러지가 핵심이다. 그 전에 1등하다가도 여기 한번 막히면 계속 떨어지기도 하고, 꼴찌를 하다가도 여기서 역전해서 상위권이 될 수도 있다 .도착했을 때 내려가는 것보다는 올라오는 쪽을 선택해서 미끌어지면서 뛰어서 넘어가면 바로 그대로 골인이 된다.

 

1.1.6. 추락 회피

 

 

여기도 쉬운 방법이 있다 .절대 가운데로 달리지 마라. 절대 빨리 가려고 뛰거나 남을 붙잡지 마라. 여기는 그냥 위버튼만 누르는게 가장 빠르다. 제일 중요한건 끝으로 달리는 거다. 과일은 저 빨간 삼각형을 맞고 튀기 때문에 오른쪽이나 왼쪽 끝으로만 가면 과일에 맞을 일이 없다. 빨간삼각판을 지날때는 점프 후 슬라이딩을 해 주면 된다. 가운데로 가는 사람들은 거의 탈락이라 보면 된다. 꾸준히 구석으로 가다 마지막 즈음에 점프 슬라이딩으로 올라가면 그대로 골인이다.

1.1.7. 살금살금

 

여기 역시 눈치싸움의 극치다. 초반에는 마구 떨어져도 되지만 길이 1/3 이상 보인다면 그 뒤로는 달리지 말고 무조건 끝 가운데서 기다리면서 주위를 살피자. 그러면 주위 발판이 떨리는 곳이 있다. 그곳은 길이 아니라는 걸 추론해보면 멀쩡한 발판을 알아낼 수 있다. 성질급한 사람들이 먼저 뛰거나 밀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알려주는 길을 찾아 천천히 하나씩 가면 된다. 특히 여기는 마지막에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다. 길이 보이기 전에는 신중하다가도 길이 확실하다 싶으면 과감하게 달려서 뛰자. 마지막 점프를 잘하는지가 성패를 가른다. 점프 후 슬라이딩을 하면 팔을 내밀기 때문에 떨어져도 성공이 뜬다.

 

1.1.8. 소용돌이

 

여기도 어려워 보이지만 의외로 쉽다. 저 선풍기 3대인 곳은 두개가 겹치는 곳으로 가면 걸리지 않는다. 이후 가운데로 가지 말고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하나씩 착실히 가자. 괜히 가운데 노리다 시간만 잡아먹는다. 여기의 핵심은 마지막 점프구간이다. 뛰었다가 막히면 답이 없다. 차라리 기다리다가 타이밍 맞춰서 막대기의 힘으로 통과하는 편이 쉬울 수도 있다.

 

 

선풍기를 잘 보다가 저 부분에서 봉을 맞으면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1.1.9. 히트 퍼레이드

 

여기도 쉬운 판이다. 처음에는 노란 파이프 탈 생각하지 말고 그냥 떨어지는게 빠르다. 이후 분홍 문 통과하는 곳에서는 절대 남들과 다른 곳으로 갈 생각말고 남들이 가는 가운데 길을 따라 통과한다. 진자운동하는 공은 앞으로 가다가 멈추지 말고 옆으로 움직여서 시간을 버는 식으로 하면 맞을 일이 없다. 

1.2.1. 점프 클럽

 

 

여기서는 남을 붙잡을 생각을 하다가는 자기 꾀에 넘어간다. 그냥 녹색 봉만 잘 보면서 말 그대로 점프만 하면 무난히 통과할 수 있다. 괜히 남 붙잡거나 붙잡히면 바로 떨어진다. 위의 빨간봉은 신경쓰지 말고 녹색봉만 보면서 뛰어서 넘으면 무난하다. 최대한 안쪽에서 뛰자. 안쪽에서 뛰면 걸려 넘어져도 살아날 시간이 많다. 바깥에서 넘어지면 바로 탈락이다. 녹색봉을 피해 달아나는 쪽으로 뛰지 말고 녹색봉을 뛰어넘는다는 생각으로 뛰자. 같은 자리에서 3-4번 정도를 뛰면 빨간봉과 녹색봉이 겹치면서 뛸 수가 없이 탈락이 된다. 그러니 3-4번을 같은자리에서 뛰었다면 이제는 녹색봉 방향대로 따라서 1-2바퀴 정도를 달려 다시 빨간봉과 녹색봉의 간격을 벌려준다. 이후 다시 같은 자리에서 3-4번 점프를 하고 반복하면 되는데 보통 그렇게 3-4번 정도 겹치면 거의 탈락자가 결정된다.

1.2.2. 블록 파티

 

 

위와 마찬가지로 남 발목 잡으려 하지 말고 자기만 잘 피하면 된다. 시간제가 있기 때문에 탈락자가 한명도 안 나올 수도 있다. 테니스를 하듯 하나를 넘으면 빠륵 가운데로 와서 다음을 기다리는편이 유리하다. 구석에 있다 몰리면 바로 탈락이다.

1.2.3. 롤아웃

 

 

점프를 하지 않는편이 유리한 판이다. 너무 조급할 필요 없이 중간지대에서 왔다갔다 하면 된다. 괜히 조급해져서 점프했다가는 떨어지기 싶상이다. 물론 피치 못할 경우에는 점프를 해도 된다. 당연히 그냥 점프하면 거리가 짧아서 탈락이다. 점프 후 슬라이딩을 하면 먼 거리도 닿는다. 쉬지 않고 움직인다는 감각으로 해야 한다. 안전한 구역은 없지만 계속 움직이면 무리하게 떨어지지도 않는다. 

1.3.1. 완벽한 매치

 

 

가장 쉬운 판이다. 총 3판인데 첫판은 두개만 외우면 된다. 다음에는 4개 6개로 늘어나는데 남들 눈치만 잘 봐도 쉽게 통과한다. 하지만 6개를 모두 못 외우면 탈락할 수도 있다. 전부 외우려고 하지 말고 4개 6개를 앞자를 따서, 바 수 포 체 복 귤 이런 식으로 외우면 쉽다. 바나나 수박 포도 체리 복숭아 귤... 등등... 정 힘들면 남들 많이 모이는 곳으로 가자. 어차피 눈치싸움이다.

1.4.1. 꼬리잡기

 

 

가장 운이 필요하며 초반부터 쫓아다닐 필요조차 없다. 30초 정도 남았을 때 포위해서 잡는식으로 해야 하지만, 결국 운이다. 심지어 렉도 있어서 잘 도망쳐도 잡힐 수 있다. 10초 정도 남기면 점프를 연타하는게 좋다. 도망칠 때는 점프 슬라이딩으로 거리를 넓히자. 최대한 지형지물을 이용해야 하며 중간에서 점프 슬라이딩으로 도망가는 순발력도 필요하다. 중요한건 다양한 높낮이를 최대한 이용하면서 점프 슬라이딩을 해야 한다는 점.

1.5.1. 꼬리잡기 팀전

 

위와 같다.

1.5.2. 에그 스크램블

 

개인적으로 승률90%다. 정말 쉽다. 3팀인데 팀게임의 특성상 초반 이후 성적에 따라 가장 점수가 낮은 팀을 높은 두 팀이 다구리를 하게 되어 있다. 결국 초반에 빠르게 알을 모아야 유리하다는 뜻이다. 알을 잡고 자기 둥지까지 가서 넣을 생각을 하지 말자. 알을 잡으면 달려가서 망치가 있는 즈음에서 던져버리자. 들어가도 좋고 안 들어가도 팀원이 넣어줄 것이다. 중요한건 빠르게 최대한 많은 알을 초기에 확보하는 거다. 그렇게 초반에 굳어지면 가장 점수가 낮은 팀으로 가서 알을 빼내자. 알을 빼낼 때는 한번이라도 달리기가 멈추면 벽을 점프할 수가 없다. 쉬지 말고 부드럽게 두번의 점프로 나와야 한다. 아니면 알을 뛰어서 던지는 식으로 중간층에 모아서 다시 던지는 식으로 빼내도 된다. 어차피 초반에 가장 낮은 점수를 가진 팀이 다구리로 지기 때문에 초반이 승패를 결정한다고 봐야 한다. 공 차이가 많이 난다면 수비를 해도 좋다. 맨 윗칸에서 버티고 서는 것만으로 블록이 된다. 3명이 서 있으면 방어는 완벽하다. 

 

1.5.3. 징크스

 

 

여기는 차라리 적극적으로 초반에 몇명이 빠르게 감염되는게 나을 수도 있다. 괜히 도망만 다니다 나중에 지면 열받기 때문이다. 어차피 운이 중요한 판이다. 잘하는 몇명이 초반에 빠르게 감염된 후 상대를 감염시키는게 유리할 수 있다. 물론 결국 운이다.

 

 

 

1.5.4. 훕시 데이지

 

계속 움직이기보단 한 구역을 맡아서 계속 루틴을 타는게 유리하다. 고리가 생기는 곳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여기도 어지간히 운이 필요하다. 팀전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1인분해도 남이 못하면 진다. 거리가 짧은 곳은 점프 슬라이딩을 해서 통과하자. 점프 슬라이딩으로만 통과하면 매우 쉬운 곳이 많다.

 

1.5.5. 공 떨어져유

 

패치가 시급하다. 사람이 1명이라도 많으면 거의 이긴다. 사람 적은 팀이 많은 팀 이기는 걸 본 적이 없다. 사람이 같으면 공이 떨어지는 순간의 공중볼 다툼이 골의 절반 이상을 결정한다. 골을 넣은 후에는 떨어지는 공을 점프로 잘 맞추면 단번에 득점도 가능하다. 사람이 많으면 한명이 골키퍼를 하면 매우 유리해진다. 최종 수비가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 점프보다는 그냥 헤딩이 좀 더 세지만, 수백한 해 본결과 헤딩보다 점프 하는 쪽이 승률이 월등히 높았다. 이 게임은 파워보다 높이가 중요하다. 상대가 헤딩한걸 점프로 받아치면 더 강하고 높이 뜬다. 너무 몰려다니는 것보다는 포지션을 잡고 반대쪽에서 공이 오는걸 기다리는게 유리할 수도 있다. 키퍼 한명 전담 공격수 한명이 중앙에서 자리 잡고 있으면 좋다. 

1.5.6. 로큰롤

 

 

이것도 매우 간단한데, 많은 사람이 자기 편 공만 신경쓰면 이긴다. 괜히 수비나 방해한다고 다른 팀 볼 건들러 가면 거의 진다. 지형이 경사가 있기 때문에 공격이 수비보다 월등히 유리하다. 단 한명도 이탈 없이 자기팀 공만 미는 팀이 1등이다. 한명이라도 이탈하는 팀은 공이 절반도 넘어가기 힘들다. 공격에 집중하자. 미는 힘이 제일 세다. 점프나 헤딩하는 사람이 있는데 오히려 약하다. 팀원이 슬라이딩만 해 대면 진다. 그냥 서서 여러명이 미는 게 가장 세다. 수비한다고 남의 공격 방해하면 진다. 막는 사람은 적다. 팀원이 모두 밀면 그게 가장 세다. 다른팀 방해 말고 모든 팀원이 공을 밀면 그 팀이 1위다.

1.5.7. 수집왕

 

거의 운이다. 마찬가지로 3팀이기 때문에 초반에 득점이 적은 팀을 다구리 치면 이긴다. 자기팀이 다구리 당하고 있다면? 흠... 유감이다.

1.6.1. 산 넘어져유

 

운이 중요하다. 떨어지는 공을 잘 보고 피해야 하지만 너무 빨리 떨어지기 때문에 공을 맞으면 그냥 1위는 물 건너간다고 봐야 한다. 마지막에 왕관이 위아래로 움직이는데, 1위로 도착하고도 점프 실패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마지막에 침착한 점프 후에 R2로 잡는게 중요하다. 팁을 주자면 맨 오른쪽이나 맨 왼쪽만 붙어 이동하면 4판중 1판은 1위한다. 어차피 운인데 맨 구석으로만 달리면 공에 맞을 확률이 적기 때문이다.

1.6.2. 바닥 떨어져유

 

너무 늦어도 너무 빨라도 좋지 않다. 초기에는 빠르게 떨어져서 발판을 최대로 없애고, 중간 이후 층부터는 점프해서 한칸씩 최대한 버텨야 한다. 어느정도 운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