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위선적인 단체가 여럿 있는데, 대표적인 게 불우이웃 돕는다면서 호화 요트나 사는 놈들이고, 그 다음이 동물단체다.
해외에서도 그런 사례가 있었다. 수 많은 동물들이 방치된 채 굶어 죽었는데, 알고봤더니 수 많은 동물을 먹여 살리던 사람을 동물단체가 애니멀 호더라고 고소하고는 모조리 압류해다가 그대로 방치해시켜서 굶겨 죽인 일이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 치킨 시식회에서 치킨을 먹는 사람들을 살인자라고 비난을 하면서 여기저기 구조한답시고 들쑤시고 다니던 동물 구호단체 대표가, 알고 봤더니 사기꾼이있던 거다.
1년에 무려 10억이나 후원을 받고 있다. 10억이면 시골에 넓은 땅을 사고 훌륭한 사육시설을 만들어서 수백, 수천마리를 먹일 수 있는 돈이다.
그런데, 그렇게 구조한답시고 데려와서는 안락사 시켜버렸다. 물론 안락사도 불가피할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건 동물구호단체가 아니라 이미 정부에서 하고 있는 일이다.
능력이 안되면 구호를 하지 말던가, 아니면 구호를 했으면 책임을 지던가. 구호한답시고 데려와서는 다 죽여버리는 거다. 그렇다면 그 목적은 무엇인가? 오로지 관심을 끌고 영향력을 넓혀서 구호금만 타 먹기 위한 행동인 거다. 동물을 구호해서 키우면 돈이 들어간다. 하지만 안락시켜버리면 후원금은 그대로 꿀꺽하면 된다. 키우는 돈보다 죽이는 돈이 싸다. 200마리를 키우려면 돈이 들지만 죽이면 나머지 돈은 다 먹으면 된다. 그러니 죽인 거다.
참으로 위선자다. 어마어마한 위선자다. 남이 하는 안락사는 살생이고 자기가 하는 안락사는 불가피하다? 그간 후원받은 수십억원의 후원금은 어디로 갔을까?
아마 파보면 구린게 많이 나올거다. 아마 그 돈은 엉뚱한 곳으로 많이 갔을 거다. 이건 뭐 척 보면 딱이다.
구조랍시고 데려와서는 자기가 죽이고는, 살리는 용도로 쓰겠다며 받은 돈은 꿀꺽. 전형적인 사기꾼이며 엄청난 위선자다.
문제는 저런 위선자가 이 사회에 널리고 널렸다는 거다. 고아들을 키운다면서 앵벌이 시키고 성폭행하고.... 약한자를 돕는다면서 자기가 다 꿀꺽하고.. 그런 놈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그런 놈들 때문에 진짜 의인들이 같은 취급을 당하게 된다. 참으로 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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