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2018년 1월에 43억에 건물을 매입했는데, 2018년 12월에 그곳이 개발이 되면서 부동산 가격이 50% 가량이 뛰었다며, 투기인지 조사해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올라왔다고 한다.
여기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펼쳐지는데, 내가 판단하기에는 이거 투기라고 조사해달라는 놈들은 전부 정신병자들이거나 미친놈들이다. 심지어 어떤 정치인은 아예 민주당에서 정보를 누설했으니 그걸 들었을 거라고 증거도 없이 황당한 추측을 하던데, 그 놈도 정치인 자격 없는 쓰레기 선동가다.
1. 일단 이게 문제가 되려면, 2018년 이전에 해당 부지에서 부동산을 산 사람들 모두를 투기꾼으로 봐야 한다. 아이유만 딱 떼어놓고 그렇게 단정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곳 뿐만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땅값이 오르는 모든 곳, 개발이 되기 전에 땅을 산 모든 사람이 그런 논리면 투기꾼이 되어 버린다. 우연히 돈 번 사람들도 모두 투기꾼이다. 그런 식이면 부동산 가격은 올라서도 안 되고, 땅값이 조금이라도 오른 사람들은 모두 투기꾼이 되어 버린다. 자유시장경제에 역행하는 빨갱이 사상인 동시에, 무고한 사람을 매도하는 마녀사냥이다.
2. 시세차익이 23억 정도에 이른다고 하지만, 차익이라는 건 팔 때의 이야기다. 팔지 않으면 차익도 없다. 아이유는 아직도 팔고 있지 않고 팔 계획도 없다고 한다. 그리고 판다고 해도 그 액수가 크고 보유기간이 짧기 때문에 양도소득세도 만만찮게 내야 한다. 그렇게 따지면 아이유가 그 차익으로 얻는 금액은 10억 안팍이다. 10억.. 대단히 커보이지만.. 글쎄... 아이유가 지금까지 기부한 돈도 그보다는 많을 거다. 솔직히 같은 날 노홍철이 120억 짜리 빌딩을 샀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요즘 활동도 뜸한 노홍철도 그정도다. 하물며 절정인 아이유는 얼마나 벌까. 그런 아이유는 이제는 돈이 더 필요 없을 정도로 돈이 많다고 한다. 그런데 겨우 10억 정도 더 벌기 위해서 땅투기를 한다? 10억 따위는 아이유가 음원 하나 내고 콘서트 몇번 하면 되는 돈이다. 아니, 그렇게 하면 10억이 아니라 100억도 금방 번다. 내 생각에 아이유 전 재산은 수백억보다도 더 많을 것이다. 그런데 고작 10억 20억의 시세차익을 위해 빌딩을 산다고???? 완전 거지새끼들의 망상일 뿐이다.
특히 민주당의 정보 누설 운운하며 아이유를 정쟁에 활용하려는 모 정치인은 그냥 정치 접고 지옥으로 알아서 기어들어가기 바란다. 아이유가 민주당하고 무슨 관계냐? 아이유가 데뷔해서 뜨기 시작한 건 이명박때고, 절정기를 누린건 박근혜때다. 어따대고 민주당 타령이야. 어이구..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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