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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치아 코인 Chia Network

치아 코인 chia 코인 chia coin 국민 채굴 사양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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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U

CPU는 구형이라고 나쁜 건 아니지만 빠른 플롯을 하려면 최신형이 가급적 좋습니다. 라이젠 1세대 혹은 인텔 7세대 이후만 되어도 최저한의 속도는 나오지만 아무래도 최신에 비해서는 느립니다. 또한 무조건 코어가 많을 수록 좋습니다. 처음에는 4코어나 6코어로 찍먹을 하려고 하지만 결국은 다다익코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16코어 이상, 심지어 64코어 에픽을 하는 미친 사람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현재 국민 CPU는 라이젠 5950X입니다. 여기에 SSD를 4개 꼽고 각 SSD마다 4개의 플롯을 병렬로 지정해 주면 9시간에 16개의 플롯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요 며칠 사이에 5950x가 품절이 되고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 RAM

1개의 플롯을 만들 때 3390MiB의 램을 필요로 합니다. 16개의 플롯을 동시에 하려면 3390X16 = 54,240MiB가 필요합니다. 리눅스나 윈도우의 운영체제를 작게 돌리면 상관 없지만 램의 사용량이 많다면 96혹은 128기가를 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또한 램은 4000에서 5000을 주면 조금은 작업이 더 빨라지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면 128을 권장합니다. 타이트하게 하면 64기가로도 무난합니다.

 

  • SSD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플롯 자체는 느린 하드로도 가능하지만 1개의 작업을 하는데 15-24시간이 걸립니다. 플롯을 빨리 하는게 생명인 시점에서는 가급적 SSD가 좋으면 속도가 빠른 Nvme가 더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과 공간의 한계로 인해 SATA SSD도 추천되는 편이며 시간은 1개당 nvme가 8-9시간이 걸리는 반면 SATA는 10-12시간 정도가 걸리므로 큰 차이는 아닙니다.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nvme로, 자금에 여유가 없다면 SATA로 4개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또한 내장의 여유가 없을 시 외장으로 연결해도 SATA정도의 속도는 나옵니다.

 

중요하게 살펴야 할 항목 중 하나가 TBW입니다. 치아는 플롯작업을 할 때 대략 1.4T(정확히는 1.3 얼마지만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의 쓰기가 발생합니다. 즉, TBW가 다하면 수명이 다하는 SSD의 특성상 무조건 TBW가 많은 것을 사야 합니다.

 

현재 추천되는 것은 세 종류입니다.

 

1. 시게이트 FireCuda 520 2T

 

 

가격은 비싸지만 무려 3600TBW에 달하는 놀라운 쓰기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666g를 SLC 캐싱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SLC에 달하는 수명을 지닙니다. 속도 역시 5000 4400에 달하기 때문에 거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유 있는 사람들은 이걸로만 4개 구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벌써 품절이 떴다는 말이 있습니다.

 

2. 기가바이트 AORUS Gen4 2T

 

파이어쿠다에 비해 캐싱이 없어서 급은 떨어지지만 동일한 3600TBW를 지니고 있으며 가격이 저렴합니다. 플롯에 쓰고 버리거나 돈을 아끼고 싶은 사람들이 이걸 삽니다.

 

3. 시게이트 바라쿠다 120 2T

 

 

TBW가 1180밖에 안 되지만 가장 저렴하고 SATA로 주렁주렁 달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합니다. 1180TBW면 대략 80T정도의 용량을 플롯할 수 있습니다. 이거 네개 사면 300테라 정도가 가능한 셈입니다. 가격도 속도도 무난한 가장 서민적인 선택입니다.

 

대략 1플롯에 1core + 3.5G RAM +  239GiB SSD (혹은 HDD)가 필요합니다.

또한 SDD에는 병렬로 플롯을 할 때 자체 쓰고 읽기 한계가 있으므로 2T SSD를 플롯으로 쓸 경우 4개가 가장 빠르지만 여유가 남고 5개가 가장 효율적이며 6개를 하면 가능은 하지만 속도가 느려집니다. 1T SSD를 할 경우에는 각 SSD마다 3개씩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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