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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가 자신들의 애칭에 붙은 좌가 무슨 뜻인지 몰랐다고 라디오에서 밝혔다. 처음에는 '좋아'를 줄여서 좌라고 하는줄 알았다거나 '왼쪽'이라고 해서 '내가 왜 왼쪽이지?' 라고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 인터넷을 검색해보고 알았다고 한다.
이 좌라는 표현의 유래는
바로 이 한자에서 유래한다. 어느 자리에 앉은 사람. 이런 뜻으로 높은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예전에는 이런 밈이 유행하기도 했다.
이 본좌라는 표현은 예전 한국 무협소설에 많이 나오던 표현이다. 보통은 악역이나 높은 배분의 사람이 아랫사람을 호통치거나 자신을 치켜세울 때 '감히 본좌에게~'라고 말을 했던 것이다.
이후 프로게임에서 활약한 선수들에게 '좌'를 붙이며 밈이 시작되었고 이후로 인터넷에서 어떤 사람을 극존칭으로 부르거나 어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좌를 붙여서 높이기 시작했다.
브레이브 걸스의 메보는 메인보컬, 꼬북은 꼬북이처럼 귀엽게 생겨서, 왕눈은 말그대로 눈이 커서, 단발은 머리가 단발이라 붙은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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