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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사이버펑크 2077 리뷰 엠바고 해제, 평점은 89-9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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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이버펑크 2077 리뷰 엠바고가 해제되고 리뷰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메타크리틱 초기 점수는 긍정 21개에 믹스 1개 해서 91점이었고, 대부분 90-100점을 주었으나 60점을 준 곳도 있었다.

 

리뷰의 공통된 의견은 '버그가 너무 많다'는 것. 한달 연기된 것은 아마 이 때문이었을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 데이원 패치를 하고도 어느정도 버그는 예상해야 될 듯 싶다. 앞으로 몇달간 버그는 꾸준히 잡아야 될 것이다.

 

게임은 호불호가 갈릴 듯 하다. 이 게임은 즐길 거리가 많은 샌드박스 오픈월드를 기대한 사람이라면 실망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보통 오픈월드라고 하면 상호작용을 뜻하고 RPG보다는 시뮬레이션의 요소를 많이 갖게 된다. 오브젝트 하나하나에 대해 상호작용이 가능한 것, 이를테면 GTA5는 스토리를 따라가는 재미도 있지만 물체를 날려 버리는 것에서 만들어지는 재미도 많았다.

 

이 게임은 그런 것이 부실하다고 한다. 상호작용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적다는 것이다. 결국 이 게임은 샌드박스 RPG보다는 스토리를 따라가는 어드벤쳐의 특성이 더 강하다고 보여진다.

 

호평을 한 리뷰어들은 스토리의 깊이, 인물의 매력, 세계관의 매력 등을 꼽았다. 그러니까 이 게임은 영화를 보듯이 스토리를 따라가며, 물체보다는 '인물'에 집중하는 게임인 것이다. 인물과의 대화를 통해 선택을 하고 그것이 스토리를 변화시키며, 그 폭이 매우 넓다는 것이 매력인 것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그저 단순히 죽이고 날려버리는 일회성의 오브젝트가 아니라, 대화하고 같이 어울리며 삶의 부분을 나누는 진짜 사람에 가까운 존재인 것이다.

 

이런 건 확실히 이 게임을 모래상자로 바라볼 것이냐, 영화로 바라볼 것이냐에 따라 평가를 나누게 된다. 다 때려부수는 자유도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부족한 평범한 게임처럼 느껴질 것이지만, 인물과 대화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하나의 완성된 세계와 스토리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뛰어난 작품처럼 느껴질 것이다.

 

결론적으로 둘 모두를 만족시키기에 95점 이상의 점수는 힘들지만, 최소한 수작임에는 분명하기에 90점은 넘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앞으로 버그가 잡히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실제 유저들의 반응이 올라오면 이 평가는 더 올라갈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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