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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받아 주영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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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중계를 보다 보면 "받아 주영" "주영이 뭐해" "주영 위치선정 ㄷㄷ" 이런 댓글들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대체 이런 말은 왜 나오는 것일까?


여기 나오는 주영은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그 주영이 맞다.



AS모나코의 에이스! 그리고 아스날의....;;;


받아 주영의 뜻은 다음 짤로부터 유래한다.



박주영은 골대 앞에 있는데 엉뚱한 곳에 크로스를 올린다. 즉, 아무곳도 없는 곳에 공을 보낼 때 보통 "받아 주영"드립을 쓴다.


하지만 골문앞에서만 쓰는게 아니다. 다른 곳에서도 패스미스를 하거나 이상한데 차거나 하면 보이지는 않지만 그곳에 박주영이 있었을 것이다라는 뜻으로도 "받아 주영"을 쓰곤 한다.


이외에도 박주영은 토템이라는 별명이 있다. 벤치에 앉아 있거나, 심지어 선발 명단에 없어도, 아니, 경기장에 아예 없어도 보이지 않는 곳에 주영이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선수가 갑자기 아무도 없는데 넘어지거나 하면 "박주영이 태클했네" 라던가, 누군가 갑자기 쓰러지면 "주영이가 또" 등등의 드립을 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박주영은 모든 곳에 존재한다는 뜻으로 주영 드립을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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