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페셜 원은 무리뉴가 아닌 퍼거슨이었구나.... 어찌보면 퍼거슨의 저주인듯 맨유는 퍼거슨 은퇴 이후 감독을 여러번 갈아치웠다. 그리고 이후로 우승은 한번도 하지 못했다. 퍼거슨 이후의 모든 감독은 엄청난 비난 속에 경질되었다. 그 퍼거슨마저 이긴적이 있던 무리뉴 역시 비난을 피하지 못하고 경질되었다. 이쯤되면 퍼거슨의 저주라고 할만도 하다. 물론 무리뉴를 비난한 것처럼 들리기는 하지만, 사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고, 퍼거슨의 시절이 너무나 찬란했기에 그 이후의 골이 깊은 건지도 모르겠다. 퍼거슨의 승률을 보니 말이 안 나온다. "퍼거슨 감독은 21번의 EPL 시즌 동안 맨유를 3위 이상으로 100%, 2위 이상으로 85.7%(18번), 우승으로 61.9%(13번) 이끌었다." 와.... 당시에는 그냥 맨유니까.... 퍼거슨이니까... 이렇게 생각했는데,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이.. 이전 1 다음 반응형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