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티나의원더랜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감]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 검과 마법과 총의 판타지 세계! FPS 게임의 원조를 이야기 할 때 많은 사람들이 둠과 퀘이크를 떠올린다. 이 둘의 배경 장르는 SF다. 총이 등장해야 하니 당연히 현대 이상의 시대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SF가 아닌 게임도 있었다. 바로 헤러틱이라고 하는 판타지를 기반으로 한 주문 발사 게임이다. 그 외에도 스팀 펑크라고 하는 총이 등장하는 판타지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중세와 근대가 미묘하게 섞인 것일 뿐이다. 완전 중세 판타지 세계에 초 미래의 SF적인 총이 등장하는 게임이 있었을까? 없었다. 적어도 이 게임이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 게임은 정신나간 잡탕 SF로 보일지 모르지만 게임을 하다 보면 느끼게 된다. 이 게임은 오히려 정통 판타지에 가깝다고. 총이 주 무기인데 무슨 소리냐고? 물론 총이 여전히 주 .. 이전 1 다음 반응형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