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맛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맛탱이 뭐냐 제목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좋맛탱이라는 제못이 '존맛탱'이라는 신조어를 표방했음은 명확하다. 애초에 좋맛탱이라는 말 자체가 사전에 없기도 하거니와, 당연히 시청자들의 99.9%도 존맛탱으로 받아들일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존맛탱의 어원은 무엇인가? "좆나 맛있다" 에 "탱"이라는 접미어를 붙인 게 아닌가. 한마디로 '좆'이라는 비속어가 들어가는 말이다. '존나'라는 표현은 일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쓰이는 흔한 표현이지만 그만큼 저속하기도 하다. 그래서 방송에서는 '존나'라는 표현 자체를 쓰지 않게 규정하고 있다. 뉴스 앵커가 보도하면서 "존나 비극적인 사건입니다."라고 말하면 바로 징계 떨어질 거다. 좆을 좋으로 쓴다고 해서 원래의 표현이 사라지는게 아니다. 그런 논리라면 "좋같은 새끼"라고 쓰면 이것도 허용되어야 하는 표현일 것.. 이전 1 다음 반응형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