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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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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혼자서 세상을 다 구해먹는 저스티스 리그 배트맨대 슈퍼맨, 그리고 이어지는 저스티스 리그를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는 바로 '조롱'이다. 일명 배트맨 랜딩으로 불리는 장면. 여러 곳에서 조롱의 짤로 널리 쓰인다. 마찬가지로, 플래시의 달리기. 마치 찐따가 넋빠져서 도망치는 장면 같다. 연출의 대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잭 스나이더는 어느새 조롱의 대명사가 되어 버렸다. 배트맨을 연기한 밴 어플렉은 이후 심한 알콜 중독에 시달리는데, 영화의 혹평과 연관이 없지는 않을 것이라는게 나의 추측이다. 배트맨대 슈퍼맨은 느금마사로 엄청 욕을 먹었다. 니 엄마 마사? 울 엄마 마사.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슈퍼맨을 죽이려던 배트맨은 '슈퍼맨은 우리의 친구. 그만이 우리를 구할 수 있다.' 이렇게 전향을 해 버린다. 개 뜬금 없는 개연성이다. 여기에 대해 많..
아쿠아맨 평가가 나쁘지 않다. 크게 흥행할 것 같다. 월 12월에 개봉하는 아쿠아맨 상영회 반응이 나왔다. 나쁘지 않아 보인다. 제임스완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는데지금까지 제임스완이 관여한 영화 중에실망한 영화는 단 한개도 없다. 설령 평점이 낮고 평가가 좋지 않더라도막상 직접 보니 재밌던게 대부분이었다.그만큼 제임스 완이라는 사람은 영화가 갖춰야 할기본적인 재미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전문가다. DC영화는 요 근래 정말 끔찍했다.배트맨의 대 성공으로사람들은 DC에 대해 기대가 많았다.마블 VS DC의 구도는 그야말로영화계에 폭발적인 시너지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었다. 하지만 배트맨 이후로 DC영화는처참하게 망하는 대명사가 되었다.얼마나 많은 돈을 쳐 바르든어떤 유명한 배우가 나오든다 망하기 바빴다. 사실 개인적으로 슈퍼맨 시리즈는 어느정도봐줄만 했었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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