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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페이커가 김연아 손흥민과 비교되는 게 오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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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오스카를 타면서

 

김연아 싸이 BTS와 더불어 페이커를 중국에서 치켜세우자

 

게이머가 어째서 저기 들어가냐며 질타하는 사람들이 있다.

 

참으로 근시안적이다.

 

한국에서 그토록 욕하는 게임이 세계에서는 거대한 문화로 인정받고 

 

수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그 산업의 크기도 점점 커져서 매년 어마어마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규모도 다른 거대한 산업들과 비교해서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

 

가령 작년 한해 게임 산업의 규모는 140억 달러에 이르며

 

프로 게임 관전자도 계속 증가해서 수억명을 돌파한 지 오래다.

 

그런 게임산업에서 신처럼 추앙받고 있는게 페이커다.

 

손흥민이 축구에서 유명한 것처럼 게임에서는 페이커가 유명하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따지면 김연아를 아는 사람만큼이나

 

페이커를 아는 사람들도 많다.

 

전문 스포츠 매체인 ESPN에서도 페이커를 다른 레전드들,

 

이를테면 호날두나 메시에 비견되는 인물로 평가한다.

 

하지만 단지 페이커가 게이머라는 이유로 한국에서만 이토록 저평가를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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