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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모니터 높이는 얼마나 되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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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0년도 넘게 하루 15시간 이상을 컴퓨터 앞에 앉아서 보낸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허리나 목이 전혀 아프지 않다. 이유는 자세를 바로 하기 때문이다.


자세는 결국 모니터의 높이에서 나온다. 자세가 조금만 잘못되어도 몇분만에 목과 허리가 아파올 수 있다. 


오랜 경험상 내가 찾아는 최적의 높이는 다음과 같다.




예전에는 모니터가 작았지만 요즘은 모니터가 커졌다. 나 역시 32인치를 쓴다. 


무슨 모니터의 1/3이니 2/3니 하는건 다 무시해라. 모니터 크기 관계 없이 모니터 중앙이 눈의 가운데에 오면 된다. 이러면 허리든 목이든 아플 일이 없다.


제일 중요한건 의자나 책상에 불편하게 앉으면 안 된다는 거다. 의자는 가장 편한 자세로 앉아라. 책상도 조절해라. 높거나 낮으면 체형에 맞춰라. 그리고 모니터 높이를 조절해라.


조절이 안 되는 모니터도 있는데 이 때는 밑에 책을 깔아라. 그래서 모니터를 높여라.


키보드 높이도 중요하다. 이 역시 가장 편한 자세로 앉았을 때 어깨를 올리거나 내리지 않고 딱 맞게 조절하면 된다.


직장인들은 이게 힘들다. 책상이든 의자든 다 고정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장인들이 척추질환이 많다.


의자와 책상을 가장 편한 자세로 앉은 후에 모니터와 키보드의 높이를 조절해라. 모니터는 높게 키보드는 딱 맞게. 이러면 아플 일이 없다. 절대로 고정된 책상과 의자에 몸을 맞추지 마라. 척추 작살나는 지름길이다.


나는 이런 자세로 10년 넘게 매일 15시간 이상을 컴퓨터에 앉아 있어도 지금까지 단 한번도 허리나 목이 아파본 일이 없다. 항상 편안한 자세를 먼저 만들고 주위 환경을 거기에 맞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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