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리뷰] 혼자서 세상을 다 구해먹는 저스티스 리그 배트맨대 슈퍼맨, 그리고 이어지는 저스티스 리그를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는 바로 '조롱'이다. 일명 배트맨 랜딩으로 불리는 장면. 여러 곳에서 조롱의 짤로 널리 쓰인다. 마찬가지로, 플래시의 달리기. 마치 찐따가 넋빠져서 도망치는 장면 같다. 연출의 대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잭 스나이더는 어느새 조롱의 대명사가 되어 버렸다. 배트맨을 연기한 밴 어플렉은 이후 심한 알콜 중독에 시달리는데, 영화의 혹평과 연관이 없지는 않을 것이라는게 나의 추측이다. 배트맨대 슈퍼맨은 느금마사로 엄청 욕을 먹었다. 니 엄마 마사? 울 엄마 마사.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슈퍼맨을 죽이려던 배트맨은 '슈퍼맨은 우리의 친구. 그만이 우리를 구할 수 있다.' 이렇게 전향을 해 버린다. 개 뜬금 없는 개연성이다. 여기에 대해 많.. [영화/리뷰] 슈퍼맨 리턴즈 이게 나온지도 벌써 13년이다. 아카데미 상을 석권한 보헤미안 랩소디를 연출하다 아동 성폭행 의혹으로 하차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만든 이 영화 이후로, 슈퍼맨은 잭 스나이더로 바뀌어 맨 오브 스틸과 일명 '니엄마사' 사태로 불리는 배트맨 대 슈퍼맨을 끝으로 나오고 있지 않다. 평점은 이게 최하다. 6점대다. 특이한 건, 개봉 당시에는 욕을 먹었으나 시간이 지나서 보는 사람들은 대체로 호평을 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배대슈가 거하게 말아먹었기 때문에 오히려 이게 더 낫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일까... 크리스토퍼 리브 이후 슈퍼맨에 정말 잘 어울린다던 브랜든 루스는 이 작품 이후로 슈퍼맨과 연을 맺지 못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여전히 그는 슈퍼맨과 정말 비슷하게 생겼다. 이후 레전드 오브 투머로.. 이전 1 다음 반응형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