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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

부를 손에 넣는 <단 하나>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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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에서 언급된 책이기에 사서 봤다. 140페이지 내외의 작은 책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진리를 습득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이 세상에 모든 물질이 단 하나라고 말한다. <근원물질> 혹은 <사고물질>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이것들이 어떠한 원리에 의해 만물로 된다고 말한다. 물리학자들이 듣자면 웬 얼토당토 않은 헛소리인가 싶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물리학책이 아니다. 


나는 저 말에 동감한다. 저기서 표현한 근원물질이란 동양사상에서의 '태극'과도 일맥 상통하며, 다른 말로는 '진리' '신' '우주의 법칙' 등, 그 어떤 표현으로도 가능하다고 본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모두 다르게 보이지만 실상 그 본질은 하나다. 바로 '존재'라고 표현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근원물질이라는 것은 태극과도 같은 뜻으로 음과 양으로 나뉘는데, '당신의 소원을 이루십시요'라는 책에서는 속마음과 겉의 세계로도 표현이 된다.


즉, 다른말로 하면 '우리의 인지'와 '외부의 존재'사이의 선후관계이다. 내가 쳐다보았기에 달이 생기는 것인지, 아니면 달이 있기에 내가 바라보는 것인지의 선후관계 말이다. 이것은 어쩌면 말장난 처럼 들릴수도 있다.


하지만 이건 말장난이 아니다. 명백한 진리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일단 내면에서 내가 확신한 것이 밖으로 표출되는 경우이다.


둘째는, 밖으로 표출된 것을 내가 인지하는 경우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렸을 때는 순수하게 자신이 인지함으로서 세상을 만든다. 내가 알기 전까지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 내가 관심을 가짐으로써 세상에 존재하게 되는 것과 같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갈 수록 외부의 것들을 내부로 가져오게 된다. 즉, 자신의 신념이 아닌 외부의 것들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된다. 자기의 생각대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과 세상의 압력에 의해 휘둘리며 사는 사람이 여기서 차이가 난다. 


외부의 것을 내부로 만드는 것은 쉽다. 수동적으로 살면 된다. 아무런 생각이 없이 그저 주어진 대로만 살면된다. 하지만 그 결과 인생은 괴로워 진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원하지 않는 것들을 마주하며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싫은 것을 생각하면 그것들은 계속 현실이 된다. 나쁜생각은 나쁜 현실을 계속 불러오고 상황은 계속 나빠진다. 외부에서 내부화가 진행되는 사람이 여기에 속한다. 반대로 내부의 신념으로 외부를 바꾸는 사람이 있다. 분명 나쁜 상황인데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실천에 옮긴다. 이런 사람은 결국 기적같은 상황을 만들어 행복에 이르게 된다. 그렇게, 내부의 신념으로 외부를 바꾸는데는 힘이 필요하다.


우리는 그 힘을 '비전'이라고 부르기도 하고'믿음'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성실' '노력' '희망' '긍정적인생각' '용기' '사랑' 등등의 다양한 말들로 표현을 한다. 부정과 긍정의 구분이 거기서 생긴다. 나의 힘을 통해 밖을 바꿀 것인지 밖의 힘에 의해 내가 통제될 것인지. 그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하고 성실해야 하며남을 사랑하고 공부를 해야 한다. 신념을 가지고 꿈을 잃지 않은 채 계속해서 노력하다 보면 결국 또다시 내부의 힘이 외부를 바꾸어서 자신이 바라던 대로 미래를 바꿀 것이다.


항상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생각하라. 세상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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