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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꼴찌 팀만 걸러도 승률이 확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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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토토 관련해서 수 많은 통계를 내면서 깨닫고 절대로 지키는게 있다.

 

바로, 꼴찌팀 경기는 절대 안 간다는 거다.

 

이유는 간단한데, 꼴찌팀은 이변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난다.

 

부러질 수가 없는데 부러진 경기, 수십년만의 이변, 개똥배인데 역배, 

 

이런거 통계내다 보니까 압도적으로 꼴찌팀 경기가 많았다.

 

당장 리그 꼴찌팀 전적을 보라.

 

당연히 승이 얼마 없을 거다.

 

하지만 승이 없지 않다! 

 

그리고 무승부도 생각보다 많다!

 

 

가령 작년 꼴찌팀을 보자.

 

승이 6개 무가 7개다.

 

결국 38게임 중에 승무가 13개인데 이게 모두 이변이 된다.

 

물론 처음 한달 정도는 순위가 오락가락 하니 4경기 정도는 빼자.

 

그리고 꼴찌팀이 되려면 초기부터 승리는 없고 무패 정도일 테니 무승부에서도 2개를 빼 주자.

 

이게 많아보이지 않는다고?

 

34경기 중에 9경기라고 하면 무려 26.4%다.

 

즉, 꼴찌팀과 붙어서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은 고작 73.6% 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보통 꼴찌팀과 상위팀이 붙으면 배당이 똥이다.

 

그런데 이걸 승률과 곱해보면 기대값이 1이 안 된다.

 

베팅 해 봐야 손해가 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인 것이다.

 

꼴찌팀은 팀이 꼴찌라서 엄청나게 몰려 있는 팀이다.

 

그래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 때가 많다.

 

상대하는 팀도 상대가 꼴찌라고 방심하다가 얻어 터지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나는 꼴찌팀 경기는 절대로 안 간다.

 

수 많은 관찰과 검증을 통해 법칙으로 확립한 법칙이다.

 

꼴찌팀 경기는 가지 않는다.

 

리그마다 꼴찌팀은 1경기 뿐이다.

 

그런데 꼴찌팀 경기 하나 빼니까 나가리 나는 횟수가 어마어마하게 줄어들었다.

 

꼴찌팀만 걸러도 승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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