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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 2021년 1월 19일 새벽 3시 21분
서해상에서 진도 4.5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인해 부산에 사는 사람도 지진을 느꼈다고 한다.
그런데 재난 문자는 아무데도 오지 않았다.
지진이 났는데 기사도 나지 않았다.
놀란 사람들은 한국에서 재난문자보다 더 빨리 지진을 알려준다는
지진희 갤러리에 들어갔다.
그곳에는 지진을 느꼈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다행히 서해 먼 바다이기 때문에 피해를 입을 지역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진도가 그리 큰 편은 아니라도 해일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명백히 지진을 느낀 사람이 있는데
재난 문자도 오지 않고, 심지어 지진이 난 뒤
1시간 가량이 지나도록 검색조차
되지 않아 결국 해외쪽 지진 관측소에서야
정보를 얻은 사람들은 재난 정보가 왜이리
늦냐며 새벽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사실 기자들도 새벽에 다 쳐자고 있는 중이다보니
기사도 안 나오고 있다.
하지만 기상청은 그러면 안 되지.
최소한 지진 업데이트 정도는 해야지.
안그래?
사실 지진이 난 저 구역은 재난 문자 통보 구역이
아니라고 한다.
지진 발생 수십킬로 미터 내에
발송하도록 되어 있는데
지진이 난 곳은 수백킬로미터도 더 떨어진
곳이라서 재난문자는 원래 해당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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