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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뒤에서 일차 백태클
이후 넘어지면서 오리에한테 걸리면서 발목아지 90도로 돌아가서 덜렁거림
해설진은 복합골절이면 선수생명까지 걸려 있다고 함
손흥민 상태 확인하고 눈물흘리며 엄청난 자책을 함
내가 볼 땐 심판이 1차 범인임.
입에 피가 날 정도로 팼는데도 카드 안주니 흥민이 흥분함.
흥민이 태클은, 백태클이고 나쁘지만 운이 나쁘지 않으면
그냥 카드 받고 끝날 상황.
심판도 처음에는 옐로 주고 말았음.
그런데 2차로 오리에 부딪히면서 발목아지 날아감.
그거 보고 레드로 바꿈.
이거 안 바꾸면 어차피 손흥민은 충격 때문에 뛰지도 못하고
팬들도 난리 났을거임.
레드는 당연한 것.
문제는, 추후 징계와
손흥민의 멘탈임.
실질적으로 충격을 준건 오리에지만,
오리에는 정당한 수비를 위한 동작인 반면,
손흥민은 살짝 한 백태클이었지만
그로 인해 큰 사고가 난 원인이 되었음.
되게 아이러니하고 운 없는 상황....
차범근 대기록 어쩌고 하던 날인데,
1어시 해서 분위기도 좋았는데
이거 하나로 모두 날아감.
손흥민의 멘탈 무너지고 잘못하면 이대로 몰락할 가능성도 있음.
그리고 손흥민 망가지면 토트넘도 망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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