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차태현까지 내기 골프로 잡는건 너무하지

장자연 승리 정준영 갈길이 먼데 김준호 차태현을 왜 껴 넣나

도박이 범죄인 이유는 서민을 갈취하거나 패가 망신 시키거나 범죄와 연루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예인들이 내기 골프가 거기에 해당되나? 저들이 내기 골프를 한다고 서민 경제에 문제가 생기나? 민생이 파탄나나? 파급력이 크나? 

외환관리법이나 탈세 이런거 연루되면 또 모르겠다. 그냥 친구끼리 내기골프하고 돌려줬다는데 그걸 뭘 또 쥐잡듯이 잡아서 물고 늘어지나. 이런건 다 물타기다 그냥.

무슨 성범죄도 아니고, 정작 큰 건은 장자연 승리 정준영 이런애들이다. 김준호야 전에도 도박파문으로 문제가 있었지만, 내기 골프까지 도박으로 묶어서 보내버리기에는 너무 물타기가 눈에 보이고 심하다 싶다. 공인이야 조심해야 되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건 좀 그렇다.